기사 (전체 3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김미영] 대안 사실은 없다 거짓말이 있을 뿐 – 말과 글의 무게에 대하여/김미영 칼럼니스트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얼터너티브 팩트(alternative fact) 이런 표현이 횡행하는 시절이다. 영국 대처 총리가 했다는 말 “대안은 없다(There is no alternative.)” 이래 얼터너티브라는 단어, 또 한번 고생이 많다...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9-11-11
[김미영] 아베는 왜 폭주하는가…<사쿠라 진다>와 <영속패전론>으로 풀어보면/김미영 칼럼니스트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당장 나라 경제가 도탄에 빠질 것 같이 들썩이던 일본 문제까지 말아먹는(?) 걸 보니 조국 대전이 가히 치열하다. 그 개인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던 나로서는 뭐 그렇겠지, 그리 했겠지 싶었는...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9-10-13
[김미영] 휴가 길에 본 두 아빠 이야기 – 귀여운 무지, 슬프고 독한 무지/김미영 칼럼니스트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이런 날씨에 가긴 어딜 가, 집 떠나면 고생이여, 방콕의 나날을 지내던 중 딸이 갑자기 우리도 휴가란 걸 가잔다. 자기 피티 선생이 휴가를 가서 토요일에 운동을 못 하게 됐으니 우리도 토요일 끼어 이박삼일 어디라도 가자...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9-09-01
[김미영] 그래서 어쩌란 말이냐, 계급의 냄새를 어쩌란 말이냐 – 봉준호의 <기생충>을 보고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후각이야말로 죄 많은 감각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우리 엄마 표현으로 “책보 메고 왔다 갔다만” 하던 시절이나 교포박(교수가 되기를 포기한 박사) 시절 도서관은 나의 출퇴근 ‘직장’이었다. 거기...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9-06-22
[김미영] 인생의 마지막에 무엇을 해야 좋을까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나의 시누이가 죽었다. 말기 암이고 몇 달 못 산다며 수술도 안 해주던 것이 삼 년 전이고 고비를 몇 차례 넘겼으니 마음의 준비가 부족할 리 없건만 그 순간은 늘 그렇듯 급작스럽고 아연하다. ...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9-06-02
[김미영] 다름에 대한 혼돈의 이야기들 – 앤드류 솔로몬의 <부모와 다른 아이들>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내가 앤드루 솔로몬을 알게 된 것은 을 통해서다. 우울이라 하면 두꺼운 커튼을 드리운, 아니 커튼조차 없는 어둑한 지하방에 웅크린 한 인간이 떠오르는데 백주 대낮의 우울이라니. 첫 소설이 출간...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9-04-27
[김미영] 모든 판사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라?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영화 을 봤다. 사려깊게 잘 만들었다 싶었는데 아이고 잘 나가다가 이 뭔 헛소린고, 영화 말미에 김향기 본인의 입에서 나온 정상인 어쩌고 하는 말에 완전 깼다. 다 된 밥에 코 빠뜨리기도 유분수지. ...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9-04-08
[김미영] 문유석의 <쾌락독서>를 읽다…미세먼지 우울을 돌파하는 한 두 가지 방법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러다 초초미세먼지도 나올지 모르겠다)가 압박하는 꼼짝 마 계엄령 속에 계획했던 사교활동(싸돌아다니기)들을 무기한 연기하고 다만 한가지 활동을 반 강제로 실시하였으니, 이름 하여 만인의 취미라는 독...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9-03-15
[김미영] 안나푸르나를 다녀오다…흙먼지, 추위, 고산증의 파노라마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안나푸르나에 다녀왔다. 안나푸르나 간다고 하니 “거가 어데?” 라는 반응이 의외로 많았다. 모두 들어본 적은 있는 에베레스트가 네팔 동쪽에 있다면 안나푸르나는 서쪽에 있다. 5년 전 대학 입시...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9-02-11
[김미영] 스카이캐슬은 공고한가…70퍼센트가 진짜라는 드라마가 하고 있는 일들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결국 나는 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의 마지막 회를 끝까지 보지 못했다. 치받쳐 오는 국외자 한 명 죽여 놓고 너무도 희희낙락 개과천선이지 않은가. 너무나 훈훈한 모습...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9-02-02
[김미영] 아들이 제대했다…근육의 반격, 청년 보수화의 한 단면인가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아들이 군에서 제대했다. 아들 군대 가 있는 동안 집 앞에 태극기를 달아 놨다는 사람도 봤지만(무슨 심정인지 알 듯 모를 듯.) 나는 ‘엄마 맞아?’ 소리 들을 만큼 덤덤했다.한 친구는 자식이 군대 들어갈 때 울고 불고...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8-12-20
[김미영] 새로운 생명이 전파하는 행복의 파동에 몸을 맡기다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시조카가 아기를 낳아 ‘알현’하러 갔다. 혼자 사나 했더니 마흔 넘어 결혼해 어렵사리 아기를 낳았으니 집안의 경사다. 둘째 시누 아들 딸이 척척 결혼하고 아기 낳아 도합 다섯 명이나 안겨줬으니...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8-11-26
[김미영] 가을의 마당 가꾸기에서 젠더 문제를 부르짖다…‘왜 남자 말만 잘 먹힐까’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제사를 지낸다 하면 제삿상을 차리는 수고만 떠올리지 집을 정기적으로 오픈하는 부담은 미처 생각들을 못한다. 나의 경우 두 번의 기제사까지 일 년에 네 번 제사를 지내는데 상차림은 아주 기본적인 것들 몇 가지 조리하고 갖...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8-10-12
[김미영] 중력에 반하여(against gravity)…나이 들어가는 자의 좌우명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나이 든다는 것은 전에 모르던 새로운 감각/통증을 나의 생활에 하나씩 등재하는 것일지 모른다. 아픈 이력은 상처로 몸에 등재되고 통증은 주기적으로 그 종류를 다채롭게 하면서 나의 생활에 한자리씩 차지한다. ...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8-09-17
[김미영]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어느 가족’…‘힘든 이들의 연대 방식’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어느 가족’을 봤다.칸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영화. 태생에 의해 지정되는 가족이 아니지만 가족이랄 수도 있는 가족. 좋아서 모여 사는 것이기에 더 정겹고 더 진짜라고 강변하지는 않는 프로젝트 팀...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8-08-25
[김미영] 애도의 방식,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를 다녀와서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훤한 이마에 해맑은 미소. 아름답기에 슬픈 영정.딴 놈들은 멀쩡히 잘 사는데, 하는 말은 그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 엇따 비교해! 두 시간 줄 설 각오로 운동화를 신었다. 화요일인 24일 다녀...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8-07-30
[김미영] 제주 예멘 난민, 불청객이라는 무비자 제도의 리스크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손님(customer) 받으려 열어 놓은 문으로 손님(guest)이 몰려왔다. 정확히는 불청객(guest uninvited).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은 문을 열어 놓은 ‘우리’가 누구이며 들어온 ‘그들’이 누구인가/ ...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8-06-29
[김미영] 텔레비전과 함께 한 북미 정상회담과 지방선거…‘개시건방진 녹색당 후보’라니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요즘 같아서야 기자들은 신났고 나 같은 B급 칼럼니스트는 고민이 다대하다. 북미 정상회담이니 월드컵이니 6.1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니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이니 해서 하나만도 빅 뉴스감인 것이 겹쳐서 일어나니 몸...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8-06-15
[김미영] 가난과 음식과 외설…‘플로리다 프로젝트’ 그리고 ‘나의 아저씨’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미국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은폐된 홈리스 이야기이다. 홈리스면서 홈리스 아닌 것 같은 홈리스. 홑엄마가 여섯 살 정도 되는 딸을 데리고 싸구려 모텔에서 살며 일주일마다 따박따박 돌아오는...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8-05-28
[김미영] 아줌마가 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공동체 판타지, 그들만의?
[이코노뉴스=김미영 칼럼니스트] 이건 뭐 응팔(응답하라 1988)의 아저씨 판이잖아?!나와 함께 사는 아저씨가 게거품 물고 칭송하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휴가나온 ‘신삥 아저씨’, 아들과 함께 몰아봤다. 저녁 먹고 시작해 다음 날 아침 ...
김미영 칼럼니스트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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