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11일 액상 타입 입술 메이크업 제품인 ‘립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립퀴드는 ‘립스틱’과 ‘리퀴드 루주’의 합성어다. 립스틱의 생생한 발색력과 립글로스의 광택감, 립틴트의 탁월한 지속력을 복합, 각각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한 제품이라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별로 ▲보브 슈퍼 피팅 립퀴드(7호수·1만5000원) ▲코드 글로컬러 L. 더블 립퀴드(5호수·1만5000원) ▲오휘 루주 리얼 리퀴드(15호수·3만3000원) ▲캐시캣 매치 립퀴드(12호수·1만8000원) 등 다양한 립퀴드 제품을 선보였다.
유행 색인 ‘샤핑크’ 컬러와 ‘핑크스터’, 오렌지 계열의 ‘만다린 가든’ 등 7가지 색깔로 출시됐다.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등 전국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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