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주배경(이주·다문화·탈북) 청소년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교촌 판교 사옥에서 총 4회 진행됐다.

교촌치킨에 따르면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를 통해 87명의 참여자를 선정·초청했다. 

이들은 교촌의 브랜드 철학인 진심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 받은 뒤, 브랜드 아카이브, 피트니스센터 등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이후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임직원들의 건강과 휴식, 학습을 지원하는 기업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교촌 1991 스쿨 조리체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의 특별한 치킨 조리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외식 조리 직무를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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