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무방부제 냉장 화장품 프로스틴은 아기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스틴 킵 마이 베이비'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 상품은 온몸 세정이 가능한 올인원 클렌저인 '카밍 클렌저 샴푸 앤 워시'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수딩 크림 페이스 앤 바디' 등 2가지다.

신제품에는 아기의 면역력을 키우는 데 좋은 모유 속 유산균인 '루테리 유산균'이 들어 있어 영유아의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해 준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 프로스틴 관계자는 “일동제약에서 산모로부터 직접 분리한 '모유 유래 루테리 유산균 용해물'을 공급받아 화장품 성분화하는 것에 최초로 성공, 이번 제품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프로스틴 온라인 쇼핑몰(frostine.lgbeauty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카밍 클렌저 샴푸 앤 워시가 2만9000원(200㎖), 수딩 크림 페이스 앤 바디가 3만9000원(12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