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4’의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LG전자는 31일까지 G4 구매 고객에게 1년간 액정 무상교체를 제공하는 ‘더블케어 프로그램’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 G4 소비자 체험존=LG전자 제공

소비자가 액정 무상교체 대신 별도 후면커버 5종(브라운/블랙/스카이블루 천연가죽, 세라믹화이트, 메탈릭그레이) 가운데 1종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된다.

또 온라인에선 다음달 15일까지 ‘제3회 LG 모바일 사진대전’을 연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LG 스마트폰 카메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용자가 자신만의 작품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면, 전문가가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도 준다. 올해의 경품은 그리스 산토리니/체코 프라하/홍콩 여행상품권, 포켓포토 등 다양하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센트럴 플라자에서 G4 소비자 체험존도 운영중이다.

체험존은 ▲G4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 ▲어두운 환경에서 G4 카메라 촬영을 체험할 수 있는 ‘블랙박스’ ▲돔 형태의 투명유리 천장에 띄워진 대형 ‘애드벌룬’ ▲체험존 주변 기둥에 설치된 ‘디지털 옥외광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 접점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 더 많은 소비자가 G4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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