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KT&G는 글로벌 니코틴 파우치 기업인 ASF 지분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KT&G는 SPC 사명을 Another Snus Factory International Holding Company AB로 정하고 구교상 대표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KT&G는 지분 인수를 위해 알트리아(Altria)사와 공동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스웨덴에 SPC를 설립하며 KT&G는 지분 51%를, Altria는 49%를 보유하게 된다.

KT&G는 이를 통해 2026년부터 니코틴 파우치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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