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삼양식품 계열사인 삼양라운드힐은 대관령 천혜의 자연 풍경 속에서 진행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더 저니 오브 웰니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지난 8월 진행한 '강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검증했으며, 이후 방문객 피드백을 반영해 공식 론칭하게 됐다.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짓-다'는 백두대간의 광활한 초지를 걸으며 자연과의 연결을 돕는 워킹 테라피 프로그램이다.

'긷-다'는 요가 수련 후 싱잉볼의 진동으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는 프로그램이며, '비-우다'는 대자연 속에서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브먼트 테라피다.

삼양라운드힐은 앞으로도 자연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자연·생태계와의 상생은 물론 환경보호와 교육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ESG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양라운드힐 관계자는 "기존 관광지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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