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삼표시멘트는 한국ESG기준원이 주관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달성하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안전 최우선 현장 운영 체계 확립 ▲친환경 특수 시멘트 '블루멘트' 확대 등 생산 공정 환경영향 최소화 ▲투명한 의사결정과 준법·윤리 경영 정착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경영 활동을 지속해 온 결과다.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사회(S)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ESG 전략 기반의 리스크 관리 강화, 안전한 사업장 조성, 이해관계자 보호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입증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공정 혁신과 책임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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