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의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재인증 심사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사후관리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ISO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유지할 수 있고,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거쳐야 한다.
소진공은 2022년 ISO14001을 최초 획득 후 친환경 문화 내재화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전사적 전략체계를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0월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ISO45001은 2023년 갱신 후 작년과 올해 사후관리 심사를 연이어 통과했다.
소진공은 ISO14001 부문에서 법규 준수사항과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반영해 환경 매뉴얼과 지침서를 지속 개정하고, 추진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ISO45001 부문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과 안전관리 규정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수립된 경영시스템 문서의 절차와 기준을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환경경영과 안전보건체계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과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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