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대한민국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끈 영광의 얼굴을 찾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내달 12일까지 '2026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모범 중소기업인(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된다.

사회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공정거래법 위반,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 등에 해당되는 업체나 정부 포상을 받은 후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은 추천이 제한된다.

훈장은 7년 이내, 포장은 5년 이내,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은 3년 이내다.

온라인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은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 또는 전국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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