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의 공식 팝업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팝업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팝업은 오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본 시상식에 앞서 국내 팬들이 현장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예약은 사이트 오픈 6분 만에 3일치가 모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3일부터는 현장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팝업은 2025 MAMA AWARDS의 콘셉트 '어-흥(UH-HEUNG)'을 테마로 구성됐으며, LED 기둥과 포토존 등을 통해 시상식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흥’은 노래하고 춤추는 순간 피어오르는 기쁨의 에너지인 '흥'을 표현했다.

2025 MAMA AWARDS의 공식 MD 상품인 '어-흥(UH-HEUNG)' 스페셜 에디션도 팝업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컬래버 부채를 비롯해 DIY 티셔츠, 북마크, 스티커·엽서 세트, 에코백 등 5품목이 준비됐다.
 
가수 지드래곤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의 협업 컬렉션도 이번 팝업에서 단독으로 사전 판매된다.

팝업 수익금의 일부는 유네스코를 통해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된다.

현장에는 관련 캠페인 전시존도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