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유한킴벌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2025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리드(LEA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ESG 리더십 등 기업 및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370여개 UNGC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 국제기구, 학계, NGO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리드 기업은 UNGC 10대 원칙을 지지하고 내재화해온 회원사 중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SDGs 각 분야를 선도하는 곳을 의미한다. 유한킴벌리는 4대 가치 실천과, ESG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 하에 제품 환경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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