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통신판매비전 웨이하이 대회(2025 아시아 이커머스 생태대회)'의 한·중 디지털 커머스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태대회는 매년 각 국가에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이커머스 산업의 변화와 트랜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행사는 중국전자상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아시아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과 정부 및 학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특히, 기술·물류·금융·콘텐츠·소비자 경험이 서로 연결되는 '스마트 가치사슬(Smart-Chain)' 기반 시장으로의 전환이 핵심 의제로 집중 논의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수상 배경으로 최근 높아진 해외직구 수요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카테고리와 상품 선택권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을 꼽았다.

특히 올해 11.11(광군제) 행사 기간에는 패션·뷰티, 홈·라이프스타일, 취미, 전자기기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소비자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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