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내 뷔페 레스토랑 인스타일에서 딸기 뷔페 '딸기 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대표 딸기 디저트 26종과 푸드 메뉴 2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디저트로는 ▲생딸기를 층층이 쌓아 올린 '후레시 딸기 타워' ▲물방울 떡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와라비 모찌를 파르페로 만든 '와라비 모찌 파르페' ▲멕시코의 대표 길거리 디저트 '딸기 마르케시타' ▲이탈리아의 전통 크리스마스 시즌 디저트 '딸기 팡도르' ▲딸기 크림이 들어간 '딸기볼 데니시' 등이 있다.
푸드 메뉴로는 딸기와 야채를 넣은 샐러드를 비롯해 엔칠라다, 비리아 타코, 라자냐, 등갈비, 볶음밥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 바로 제공하는 라이브 코너에서는 서울드래곤시티의 클래식 메뉴인 짬뽕과 차슈 및 숙성 간장 육수가 어우러진 차슈 라멘을 내놓는다.
다음달 6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3부제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오후 12시부터, 2부는 오후 2시 45분부터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된다. 3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금요일은 3부 디너 타임만 운영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1만원, 49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6만 원이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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