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골프존그룹은 서울 수서와 상계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서울 소재 골프존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커머스, 골프존카운티, 골프존 GDR아카데미, 골프존클라우드 등 임직원 60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연탄 7200장과 쌀 10㎏ 220포대, 김치 10㎏ 625박스 등을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도 협력했다.
골프존그룹에 따르면 상계 지역에서는 최덕형 골프존홀딩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50여명이 연탄과 쌀 배달을 실시했다. 수서지역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350여 명이 김치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그룹은 2016년부터 수서 지역에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쌀 후원 활동을 상계 지역으로 확대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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