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서부발전은 품질시스템 등 11개 분야 심사 결과 서부발전은 역대 최고점을 받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0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또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 출전해 공공기관 최다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발전공기업 최고 품질경쟁력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행사에서는 지난 8월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대회 결과에 따른 시상식도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올해 대회에서 금상 6개, 동상 1개를 받아 지난 2001년 이후 누적 85개의 금상을 획득해 전력그룹사 가운데 대통령상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 나갔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품질경영 활동을 더욱 확산시켜 정부 국정과제 수행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