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맥도날드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2종을 포함한 연말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핫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 등이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는 지난해 첫 출시 당시 프랑스 남부 지방의 대표 겨울 요리 '알리고'(Aligot)와 고급 향신료 트러플의 향긋함을 결합한 이국적인 맛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메뉴다.
맥도날드는 세 가지 종류의 치즈와 감자를 섞어 만든 알리고를 바삭한 크로켓 형태로 재해석해 맛과 식감의 균형을 살렸다. 여기에 송로버섯 오일과 가루로 만든 트러플 랜치 소스를 더했다.
크리스마스 핫 트러플 치즈 버거는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입맛을 겨냥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다. 알리고와 트러플의 조화에 핫 트러플 소스를 더했다.
맥모닝 메뉴인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은 잉글리시 머핀에 버거 2종과 같은 알리고와 트러플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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