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군과 보훈가족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공공 협력 범위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국가보훈부 공공협력사업 '국가유공자 할인서비스'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중 처음으로 도입해 보훈가족과 제대군인에 대한 생활 밀착 지원에 나선다.

할인서비스는 보훈부가 새롭게 선보인 '보훈 마켓' 앱과 연계해 제공되는 전용 혜택으로,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 유가족, 40세 미만 제대군인 등 약 630만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보훈 마켓 앱 인증을 완료한 보훈 대상자에게 푸드상품(도시락, 샌드위치 등) 전종 10%, 일반상품 5%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앱 출시와 함께 세븐일레븐 할인서비스 도입 기념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내년 1월 말까지 상시 할인율에 5%를 더해 푸드상품 15%, 일반상품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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