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 축제 ‘트윙클 미라클 윈터’를 22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10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은 SAM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2020년 첫 시즌 방송 이후 글로벌 IP(지식재산권)로 성장한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6번째 시즌이다.
매년 성대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호평을 들어온 어드벤처에 ‘캐치! 티니핑’ 세계관을 입힌 즐길거리가 더해져 어린이부터 키덜트(Kidult·어린이 감성을 잃지 않은 어른) 세대까지 전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드벤처는 이 기간에 티니핑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늘려가며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80종 넘는 티니핑 굿즈도 차례로 선보인다. 봉제 인형, 피규어 등 다채로운 완구 상품들을 마련해 어린이가 어드벤처에서 티니핑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집에서도 간직할 수 있도록 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매년 겨울이면 크리스마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왔다. 올해는 신비로운 보석과 눈꽃 결정을 수놓아 화려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트윙클 윈터 빌리지’를 구현한다.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11월 한 달 동안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엘페이 프로모션’을 연다.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엘페이’로 결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최대 47% 할인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3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종합이용권을 2만6000원, 오후 4시부터 입장하는 ‘애프터(After) 4 이용권’은 20일부터 2만원에 각각 이용 가능하다.
통신사 및 제휴카드 종합이용권 할인도 다양하다.
KT 회원은 30일까지 본인과 동반 1인 44% 할인, SKT 회원은 12월15일부터 25일까지 본인 50%, 동반 3인 최대 30% 할인 혜택을 각각 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