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6월 중 경기 부천 옥길지구에서 ‘부천옥길자이’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가구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5개동, 전용면적 84~122㎡, 566가구이며, 오피스텔은 1개동, 전용면적 78·79㎡, 144실로 구성된다.

옥길지구는 2차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곳으로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과 옥길동, 계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인구 총 2만6000여 명을 수용하며 주택은 9300여 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에 5만2123㎡ 규모 공원이 조성되고 이마트 등 대형쇼핑몰과 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옥길자이는 4베이 위주 설계에 남향 위주 배치는 기본이고 대부분의 세대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특히 84㎡C타입과 84㎡D타입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최저층과 최고층의 단점을 보완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세대 주거형으로 계획돼 59㎡(구 25평)형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를 선보인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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