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골프존은 오는 2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5 샤브올데이 지투어 믹스드(GTOUR MIXED)' 4차 대회를 열고 80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존이 주최하고 샤브올데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8000만원 규모(우승 상금 1700만원)의 남녀 통합 올스타 대전이다.
경기는 하루 동안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지난 9월 론칭한 'GTOUR 인공지능(AI) 볼케이노'이고 티박스를 제외한 다른 조건은 GTOUR 정규투어 대회와 같다.
골프존에 따르면 참가자는 올 시즌 정규투어 1~7차 대회와 혼성 MIXED 1~3차 대회 기록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남, 여 각각 대상 포인트 상위 30명과 신인상 포인트 및 추천 선수 10명이 참가한다. 남성부에서는 이용희, 최민욱, 김민수, 이성훈 등이, 여성부에서는 홍현지, 박단유, 양효리, 황연서 등이 나온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부터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다음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는 최종 라운드는 스크린골프존과 JTBC골프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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