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하이트진로는 제63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을맞이하여 소방 가족에 대한 꾸준한 후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감사의 간식차’는 전국 소방서를 직접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대표사업으로, 6년간 129개 소방서를방문하여 약 1만4천명이 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진행한 ‘유가족 힐링캠프’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다순직한 소방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하계ㆍ동계캠프콘셉트로 진행하며 현재까지 유가족 70여 가구가 함께 했다.
현직 소방관 가족을 위한 ‘소방가족 캠핑페스티벌’은 캠핑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2023년 충북 괴산, 2025년 강원춘천에서 진행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이분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하이트진로의활동이 마중물이 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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