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한전KDN은 지난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렴 씨앗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KDN 감사실이 주축이 된 이번 프로젝트는 '청렴과 윤리가 개인의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개인적 경쟁력으로서의 청렴 가치 ▲미래세대가 올바로 성장하기 위한 제안 등의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상임감사는 "공기업의 일원을 꿈꾸는 미래 세대에게 청렴과 윤리는 필수 역량이자 개인의 경쟁력"이라며 "인식의 차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실천과 책임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 기여와 함께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 친화적 공공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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