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우수한 품질의 덴마크산 돼지고기 100t을 매입해 다음 달 중순까지 한 달간 최대 40%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GS더프레시, 주한덴마크대사관 그리고 덴마크 유명 돈육 업체 티칸(Tican)의 공동 협력으로 기획됐다.

덴마크산 돼지고기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고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S더프레시에 따르면 덴마크산 돼지고기는 국가 차원의 이력추적제 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품질 측면에서도 지방과 육질의 균형이 좋아 구이, 수육, 볶음 등 다양한 조리에 적합하며 사육 환경과 위생 관리가 철저해 잡내가 적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GS더프레시는 높은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덴마크 현지와 협의해 총 100t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

슈퍼마켓 업계를 선도하는 GS더프레시의 영향력에 따라, 덴마크 측에서도 이번 협력이 덴마크 돈육의 한국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8일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열린 현장 방문 행사에는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덴마크대사가 참석해 덴마크 티칸과 GS더프레시 파트너십에 대한 축하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는 25일까지 덴마크 대패 삼겹살 800g을 GS PAY(페이)로 구매 시 40% 할인된 8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업계 최저가 수준이다.

덴마크 옛날 삼겹살 600g은 다음 달 31일까지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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