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5년 제2회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공동위원장인 윤현덕 숭실대 명예교수를 포함해 법률·세무·중소기업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 다양한 업종의 노란우산 회원으로 구성된 가입자 위원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노란우산 운영 현황과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입자 위원 1명과 전문가 위원 1명이 추가 선임돼 보다 다양한 업계 의견이 반영될 전망이다.

윤 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노란우산이 고객 중심의 제도로 더욱 공고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확대된 위원 구성을 발판 삼아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은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이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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