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자사 이커머스 플랫폼 '비욘드신세계'가 오픈 100일만에 누적 이용자 수 53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욘드신세계에서 직접 구매 기능을 더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스포츠 장르 큐레이션과 각종 프로모션을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는데, 실제 전체 매출의 50%가 스포츠 장르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비욘드신세계는 오는 23일까지 인기 스포츠브랜드 이월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스포츠위크를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대 37% 할인한 나이키의 겨울 러닝 필수 아이템이나 4만원대 가성비 아디다스 러닝화 등 다양한 인기 스포츠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키즈위크도 진행한다.

아르마니 주니어, 트래드 후스 등 유아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마이크로킥보드 같은 완구와 슈슈앤크라 등 시그니처 브랜드의 시즌오프 상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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