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안전보건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기본 지키기' 내재화 및 안전관리 향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워크숍은 정부 안전정책 및 주요 안전 현안 공유를 통해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중대재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안전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공유 ▲기본 바로 세우기 활동 ▲작업중지권 우수 사례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안전 수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안전 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이행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심기 일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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