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에 대해 글로벌 IT(정보기술) 매체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IT전문매체 ‘AV포럼(AVForums)’은 LG 올레드 TV에 10점 만점을 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극찬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불빛이 새어 나오는 현상이 없어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국 IT 전문매체인 ‘트러스트 리뷰(Trusted Reviews)’도 LG 올레드 TV에 5점 만점을 주며 “완벽한 블랙 색상과 아주 섬세한 4K 화질은 비교할 데 없이 최고”라고 평가했다.
독일 유명 IT전문매체 ‘컴퓨터빌드(Computerbild)’는 최근 ‘울트라 올레드 TV’를 테스트하고 지금까지 가운데 최고점수인 1.91점을 부여했다.
‘컴퓨터빌드’는 “LG가 화질의 기준을 제시했다”며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처음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압도적 화질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5종이었던 올레드 TV 모델 수를 올해 2배 이상인 10여 종으로 늘리면서 최고 프리미엄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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