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5일 남미 콜롬비아에 빈민층 자녀를 위한 ‘해피 홈스쿨’을 열었고 29일 밝혔다.
‘해피 홈스쿨’ 사업은 생업종사로 인해 자녀교육이 거의 이루어지 않는 소아차 지역에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해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학습지원 외에도 신체적(간식제공)·정서적(영화상영 및 각종행사)영역 지원, 학부모 세미나를 통한 자녀교육인식 증대 등 각종 지원을 통한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21일 우간다 중남부에 위치한 카물리 지역 내 진자현장 주변 성 스테판 초등학교에서 카물리시 국회의원, 도지사, 교장 및 교직원, 학생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양광 랜턴 1300여개를 전달하는 희망의 빛 전달식을 가졌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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