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은 임직원 및 가족들이 25일 서울 남산을 찾아 ‘소나무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05년부터 시작한 대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 남산 소나무 지킴이 활동=대림산업 제공

이날 활동에는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대림I&S 임직원과 직원가족 550여명이 참여했다.

남산에는 최근 재선충병에 걸려 고사된 소나무가 발견돼 서울시와 산림청이 긴급 방제에 나선 바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소나무 숲 재선충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베어뒀던 위험목을 수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남산에 조성한 팔도 소나무 단지를 찾아 비료를 주며 소나무 가꾸기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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