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신 서강대 교수(왼쪽)가 21일 핀테크 지원센터장으로 위촉된 뒤 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는 21일 핀테크(금융+기술의 합성어) 지원센터장에 정유신 서강대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앞으로 1년간 대·내외 행사시 센터를 대표하며,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한국 SC증권 대표, SC제일은행 부행장, 굿모닝 신한증권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금융위는 올해 정부의 24개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인 ‘핀테크 육성’을 위해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현장 접점 역할을 하는 '핀테크 지원센터'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안에 구축했다.

지원 센터를 통해 아이디어의 시장성 판단부터 법률·행정·특허·자금조달상담까지 스타트업에 맞춤형 상담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