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은 오는 5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손을 잡고 만든 ‘카림애비뉴 김포’ 상가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김포한강신도시 Cc-01블록에서 연면적 2만4298㎡, 지하 1층~지상 2층, 약 200실 점포 규모로 구성된다.

▲ 카림애비뉴 김포 투시도=반도건설 제공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 출구와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맞붙어 있다. 또 김포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마주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한 편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는 총 5만6000여가구가 거주할 전망이다. 카림애비뉴 김포가 들어서는 구래지구와 인근 양곡지구에는 3만2300여가구가 들어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주테마인 ‘브런치 카페거리’에 맞게 카림애비뉴 김포도 브런치 파크가 조성돼 여유로운 쇼핑과 휴식, 문화 등 미국 뉴욕 스타일의 테마상가로 지어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 일대에서 다음 달 초 오픈된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