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6일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지난해 3월 출시 후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셰프컬렉션 제품 높이를 7cm 낮춘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 결과 전년 3월 대비 판매량이 2.5배 상승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개발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완성한 셰프컬렉션은 식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가정의 식탁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미세 정온 기술을 적용했다.
셰프컬렉션에는 ▲온도의 편차를 ±0.5℃ 이내로 유지하는 ‘셰프모드’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의 컴프레서로 온도를 정밀 제어해주는 ‘듀얼 컴프레서’ 등의 기술이 구현됐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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