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경북 구미시 형곡동 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8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금호건설 제공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23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정형선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구미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고 중소형으로 구성된 데다 구미 도심 아파트의 희소성 등의 강점을 갖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고 말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구미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형곡동·송정동 일대에 2005년 분양된 ‘푸르지오캐슬’ 이후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구미 도심에 위치해 공공기관, 교육시설, 상업시설 및 의료기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형곡동 일대는 학원가가 있고 학교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다수의 교육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어 ‘구미의 강남’으로 불린다.

이 단지는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27~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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