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은 총재(좌측)(사진=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해 19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총재는 16∼17일 열리는 G20 장관·총재 회의에서 협력체계구축, 국제금융체제 개혁, 금융규제 개혁, 투자재원 조달 등 주요 안건에 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주요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17∼18일에는 IMFC 회의에서 세계경제전망, 금융시장 동향과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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