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10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서창’의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총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12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서창은 인천 서창2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세대란을 피해 저렴한 신규 분양단지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e편한세상 서창 모델하우스 외부=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서창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서창2지구 10블록)에서 지상 21~25층, 8개동, 전용면적 ▲84㎡A 649가구 ▲84㎡B 91가구 ▲84㎡C 95가구 등 총 8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서창2지구 10블록은 지구 내 노른자위 입지로 중심상업시설과 장아산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하나 크기(5000㎡)의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중앙공원과 연계돼 대규모 어린이집과 통합형 복합문화 커뮤니티 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서창은 13~1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수인선 인천논현역 1번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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