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워치 어베인=KT 제공

KT는 23일까지 ‘LG워치 어베인’을 ‘올레샵(shop.olleh.com)’과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LG워치 어베인’은 지난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5에서 첫 공개됐다.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호평을 받은 LG전자의 스마트워치다.

앞서 발매된 ‘LG워치 어베인 LTE’보다 무게가 66.5g으로 절반 수준으로 가벼워졌다. 두께도 약 20% 얇아진 10.9mm로 부담 없는 착용감을 자랑한다.

1회 충전으로 약 1.7일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시계줄(스트랩) 또한 기존 시계와 호환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LTE 모델과는 달리 모뎀칩이 탑재돼 있지 않아 통화는 할 수 없다.

LG워치 어베인의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예약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이노 Flask 스피커와 젠하이저mm50i, 슈어SE215, LG-HBS900 중 한가지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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