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2일 문을 연 ‘문성파크자이’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해 2만3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나흘 동안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한 줄이 100m 이상 지속됐으며, 발걸음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박창현 문성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경북 구미에서 처음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컸다”고 설명했다.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3층~27층, 18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13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49만원대(발코니 확장비 포함)며,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 기간은 4월 1~3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신평동 330번지 일대에 있으며 전용면적 100㎡C와 74㎡, 84㎡A 등 총 유니트 3개소가 마련됐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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