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태영건설은 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광명역 어반브릭스’ 내 판매시설과 섹션오피스를 12월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광명역 어반브릭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복합단지용지에 들어서며 지하 8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33만㎡ 규모다. 판매시설, 섹션오피스 외에도 미디어시설, 호텔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섹션오피스는 기업부터 소규모 창업자까지 다양하게 입주 가능하다. 오피스텔 보다 임대 기간이 길고 실내에 화장실이 없어 내부 사용 공간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광명역 어반브릭스에는 미디어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자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10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속초자이’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접수,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로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속초자이는 속초시 조양동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 1550-3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오는 12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된다. 총 439가구 규모로 2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에 분양되는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부산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미남역과 3호선 사직역을 도보 10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부동산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경매물건의 낙찰률이 지난 2년 내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부동산 경매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경매 낙찰률(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은 전월(39.5%)대비 1.7%포인트 하락한 37.8%을 기록했다. 경매 경쟁률을 보여주는 지표인 낙찰률은 지난 7월 42.9%로 올해 최고점을 기록한 뒤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낙찰률은 2015년 12월(37.4%)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려는 젊은 마인드의 CEO(최고경영자)들이 산업계 전반을 누비고 있다. 이들은 진취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이같은 흐름을 찾아볼 수 있다. 젊은 분양대행사 대표들이 대표적이다. 기존 분양마케팅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호평을 얻는 젊은 대표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이다.전남 여수 부동산 시장을 변화시킨 분양대행사 밀리언키의 김지용 대표는 “여수 지역민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해 청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올해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GS건설의 자이가 2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30일~11월5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940명 대상으로 국내 아파트브랜드 40개에 대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자이는 올해 브랜드파워 조사결과 인지도(무제한 응답), 선호도(3곳 복수응답), 브랜드가치(1곳 단수응답) 등 3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175.4%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물산은 8일 한화종합화학 지분 매각 보도와 관련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한화종합화학 주식 매각을 검토 중이나 현재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삼성물산은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혹은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일부 매체는 삼성물산과 삼성SDI가 보유 중인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를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한국일보는 7일 삼성물산과 삼성SDI가 보유 중인 한화종합화학 지분(24.1%) 전량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교통환경은 부동산시장에서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흔히 ‘입지가 좋다’라는 표현은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교통 프리미엄을 품은 신규 공급 주거시설들은 조기에 완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영등포와 여의도를 비롯해 서초강남, 동작, 용산권역의 중심지로 일일 25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노량진역 1분 거리에 들어서는 ‘노량진 드림스퀘어’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한강 조망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국국제경영학회는 지난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2017 글로벌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국제경영학회는 배동현 창성그룹 대표를 글로벌 CEO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한국국제경영학회는 배동현 대표의 수상 배경에 대해 “건설분야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중견건설사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다”면서 “호텔·리조트 분야에서도 골프, 승마, 호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소재부품 산업에서부터 국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레저문화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대림산업이 주택사업 호황과 유가 상승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1% 증가했다. 대림산업은 2일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한 19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9% 증가한 3조4272억원, 당기순이익은171% 증가한 2959억원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실적 성장은 건설사업부문이 이끌었다. 건설사업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6%, 117% 증가한 2조7782억원, 121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분양을 실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10월 마지막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2월 말 이후 8개월여만에 제자리걸음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오히려 더 커졌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다섯째주(10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전주 대비 보합(0.0%)을 기록했다.서울은 0.07% 올랐다. 학군이 좋거나 기업 입주 및 재건축 사업 진척 등 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중심으로 상승했다.강남구(0.09%)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35층 추진 등 사업 진척으로 상승했고,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그룹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31일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등록문화재 창경궁 대온실(제83호) 내 식재 기반 조성과 ‘천연기념물 후계목(後繼木)’ 보호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연유산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더 플라자 호텔의 꽃, 식물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화성동탄2 A63BL 아파트 건설공사 15공구의 공사를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엔에이치에프 제12호 공공임대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이다. 계약액은 773억원이다. 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의 2.43% 수준이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건축물 소유정보를 유가족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건축법 개정으로 지자체가 사망자 보유 건축물 현황을 유가족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는 본인·관계인의 건축물 소유현황 정보를 행정기관에게만 제공 하고 있어 건물을 여러 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상속인에게 어떤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고 사망할 경우 상속인이 이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 건축물 주소를 조회해야 소유자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건축법 개정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앞으로 재건축아파트 시공권 수주를 위해 건설사가 조합에 이사비나 이주비 등 건축과 관계없는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하는 행위 자체가 금지된다.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금품·향응 제공으로 처벌을 받는 경우 시공권 박탈 및 2년간 정비사업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일부 재건축단지의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입찰·홍보·투표·계약 등 시공사 선정과정 전반에 걸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서울 강남 지역 재건축 단지 시공사 선정 과정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1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로써 GS건설은 14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6.8%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5% 늘어난 2조8200억원, 신규수주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2조9190억원으로 집계됐다.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은 216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0% 늘어났다. 연간 누적 영업익이 2000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다.누적기준 매출도 8조5160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서울아파트 매매가가 가계부채 대책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다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27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 서울 매매가격은 0.19% 상승했다. 이번주 상승률은 전주(0.20)%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재건축 아파트는 여전히 강세다. 서울 재건축 매매가격은 0.26% 상승하는 등 전주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확대됐다.가계부채 대책이 발표전인데다 가을 이사철
오는 2020년부터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자 선발 방법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하게 된다.또 공동주택 소유자가 서면으로 위임한 대리권이 없는 경우에도 그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이 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2월 8일까지 40일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주택법 개정으로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선발방법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2020년부터 변경된다.매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201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7.9%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상사 및 건설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바이오 부문의 흑자의 힘입어 6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여파로 3분기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7조4926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9% 줄어든 1389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에 광화문광장 1.5배 규모의 공원이 생긴다. 공원 지하에는 철도노선 5개가 지나가는 복합환승센터가 2023년까지 들어선다.서울시는 23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프랑스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설계 컨소시엄의 '빛과 함께 걷다(LIGHTWALK)'를 최종 선정했다.설계안에 따르면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지하 4층 깊이까지 전체 시설에 자연광이 스며드는 지하공간으로 구현된다.이를 위해 영동대로 상부에 조성되는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