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자사 아르바이트생과 협력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제3회 열정(PASSION)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열정장학금은 초등학생(38명)과 중학생(12명)에게 각각 100만원, 고등학생(37명)에게 200만원, 대학생(38명)에게 300만원을 지원한다.

김영태 사장은 "열정 장학금을 정례화해 더욱 많은 협력사 가족과 아르바이트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릴 방침"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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