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영컨설팅사 맥킨지&컴퍼니는 서울사무소 이용진(사진 40) 파트너를 신임 디렉터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디렉터는 1997년 맥킨지 보스턴 사무소로 입사 2003년부터 서울 사무소에서 기술, 미디어, 통신 및 사모펀드 분야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그는 미국 MIT에서 화학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디렉터는 맥킨지에서 컨설턴트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직위로 전 세계 파트너 가운데 엄정한 평가를 거쳐 소수만이 선정된다.

맥킨지 서울사무소에서는 1991년 개소 이래 이씨를 포함해 4명의 한국인이 디렉터에 올랐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