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구몬학습은 외국어 발음을 교정할 수 있는 발음 코칭 서비스 ‘인토링’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몬학습에 따르면 인토링은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 말하면 발화자의 발음이나 억양 및 강세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구몬N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과목의 F단계(중급 수준)를 배우고 있는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몬학습은 혼자 외국어를 공부할 때 유창하고 자연스러운 발음을 연습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동일한 단어나 문장을 이야기 할 때 억양이나 음의 높낮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므로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고, 그에 따라 외국어 말하기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맞춤형 피드백은 ▲원어민과 학습자 발음의 억양 그래프 비교 ▲발음, 억양, 강세 등 세부 피드백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언어적 특성에 맞춰 어절 또는 음절 단위 발음 정확도를 피드백 받을 수 있고, 억양과 강세 영역별 평가 결과를 통해 보완점을 파악할 수 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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