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의 8월 한 달간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지원금으로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보다 많은 고객이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두 매장에 안내문을 별도 설치한 바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 11년간 전달한 장학금은 약 10억원, 수혜를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은 총 483명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현재 11개의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6호점 독립문역점과 9호점 환구단점의 수익금 일부를 각각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 지원과 국가유산 보호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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