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맘스터치의 피자 전문 브랜드 맘스피자는 전국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맘스피자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약 2년5개월 만의 성과다.

맘스피자는 가맹점 매출 극대화를 위해 기존 맘스터치 매장에서 버거·치킨과 피자를 함께 운영하는 '숍앤숍'(Shop&Shop) 모델로 선보였다. 기존 매장의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추가 설비나 인력 부담은 최소화한 것이다.

맘스터치가 맘스피자 숍앤숍 전환 점포의 전후 3개월 매출(숍앤숍 전환 당월 매출 제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매출 신장률이 34%에 달했다.

맘스피자는 내년 말까지 가맹 300호점 돌파가 목표다.

맘스피자 관계자는 "앞으로 단순한 매장 수 확대를 넘어 가맹점 수익성까지 동시에 높이는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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