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롯데호텔 괌은 괌 여행을 계획 중인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한 '겨울방학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형, 조식형, 야간형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롯데호텔 괌에 따르면 키즈 실내 놀이터 1시간 이용권과 루아 L자 큐브 1개, 클럽라운지 애프터눈 티 및 해피아워 1일 이용권을 공통 혜택으로 제공한다.

조식형에는 롯데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조식(성인 2인)이 추가된다.

야간형은 왕복 항공편 모두 야간에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편안한 일정을 즐길 수 있도록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포함됐다. 체크인 시 왕복 야간 항공편을 제시해야 하며 체크아웃 날짜와 귀국 항공편 날짜가 동일해야 자정(0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일부 날짜는 적용 불가하다.

롯데호텔 괌은 만 5~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현지인과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키즈 영어 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주 5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예약은 클래스 일정 최소 하루 전 오후 4시까지 프론트 테스크에서 하면 된다.

또 내년 1~2월에는 야외 수영장을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성인 전용 시간으로 운영한다. 해당 시간에 입장하면 맥주 또는 칵테일 1잔을 무료 제공한다.

패키지 예약은 다음달 4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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