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전KDN은 지난 15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나주시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주민 참여형 생활안전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윤병태 나주시장 등이 방문해 나주시 관계자 및 참여 시민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한전KDN은 자체 행사와 연계한 '대국민 실전형 안전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한전KDN이 준비한 가상현실(VR) 체험관과 심폐소생술 실습 현장 등 프로그램에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체험을 즐겼고 현장 만족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전KDN은 지난 14일 제주에서 실시된 2025년 하반기 전사 안전관리자 워크숍 기간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실천 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사 구성원의 모든 현장 안전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거버넌스 강화 선도로 국민이 신뢰를 받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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