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와 협업해 호텔 내 '리스닝 라이브러리'(Listening Library)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스닝 라이브러리는 LP바를 모티브로 한 체험형 독서존으로,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에 따르면 필사 체험이 가능한 리스닝 공간과 테마별 오디오북 플레이리스트 존이 조성돼 있다.
제주의 청정 자연 속 러닝을 테마로 한 'L 러닝 데이(Running Day)' 패키지도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델리카한스 커피 2잔(박당) ▲나이키 러닝 벨트 1개와 양말 1켤레 ▲사우나 2인 이용 ▲세탁 서비스 30% 할인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며, 롯데호텔 제주가 제안하는 7·10㎞ 러닝 코스를 따라 달리며 제주의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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