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롯데백화점은 자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숍(The Conran Shop)'이 잠실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더콘란숍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파리·도쿄·서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잠실점 오픈으로 더콘란숍은 2019년에 문을 연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플래그십 스토어(약 1000평)에 이어 동탄점·본점에 등 총 4개 점포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잠실점 매장은 본관 9층에 위치하며, 약 50평 규모의 '콤팩트 토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콘셉트로 운영된다.
가구부터 조명, 인테리어 소품까지 약 16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는데, ▲'놀(Knoll)' ▲'자노따(Zanotta)' ▲'체르너(Cherner)' 등 해외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입구에는 예술적 오브제와 함께 선물 큐레이션 공간을 마련했으며, 계산대·포장 공간·기프트 존을 통합한 '기프트 스테이션(Gift Station)'도 새롭게 도입했다.
조희제 기자
hjcho10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