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통영케이블카 하부역사 쉼터에서‘가을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연은 미륵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을 정취 가득한 음악회로,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진도북놀이 등 다양한 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아도 하부역사 쉼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사 강석수 사장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따뜻한 햇살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과 여유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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