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정부의 청년농업인 지원정책과 사업 선정 기준을 안내하고, 내년도 지원사업 참여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에 따르면 졸업생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해 안내 받고, 내년도 지원사업 신청에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 받았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사업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졸업생들에게 농업창업계획 수립과 실행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업농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졸업생들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선정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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